ⓒ동부교차로저널

[이천] 행복스타봉사단이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를 방문, 코로나 방역물품으로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15일 오후 송기윤 행복스타봉사단장과 우중식 사무총장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를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예방에 선제적 역군이 되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이병덕 소상공인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 단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이천시 소상공인회가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마스크 전달로 힘들고 어려운 소상공인회에 조그마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물품은 이천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회원들에게 200매씩 전달할 계획이다.

행복스타봉사단은 연예인들이 2016년 창단한 봉사단체로 매년 연탄봉사, 군장병 위문공연, 중소기업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공연 등 국민의 사기진작과 행복 바이러스 전파에 나서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