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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GTX-D '김포~하남' 반영 촉구 추민규 의원, GTX-D 김포~부천~강남~하남 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추민규 도의원이 9일 5분발언을 통해 GTX-D 김포~부천~강남~하남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추민규 경기도의원(하남2)이 최근 지역의 이슈인 GTX-D 노선과 관련해 당초 경기도 등이 추진했던 김포~하남(김하선) 노선 반영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포~하남 GTX-D 노선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추 의원은 9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하남시민의 염원인 GTX-D 하남연장에 대해 설명했다.

추 의원은 "이번에 문제가 된 김포시의 경우 인구 50만 명의 도시지만 김포 골드라인이라는 2량짜리 경전철 노선 하나 밖에 없어 대다수 직장인들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지역의 특성상 출퇴근 시간에 혼잡도가 280%에 달해 가득이나 직장생활도 피곤한데 출퇴근길마저 힘겹게 만들어 ‘지옥철’이라는 오명이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의 경우에도 김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면서 "대다수 하남시민들이 잠실과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지역 특성 탓에 하남선이 개통됐다지만 환승시간 소요 등의 불편함 때문에 승용차 이용이 높아 만성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었다.

당초 경기도는 국토부에 김포에서 부천·서울강남을 거쳐 하남까지 가는 GTX-D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으나 국토부는 지난달 22일 GTX-D 노선을 지하철 2·7·9호선과의 중복,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투자규모 안배를 고려해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해 추 의원은 "국토부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의식해 GTX-D 노선을 GTX-B 노선의 선로를 공유, 여의도나 용산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강남 직결을 원하는 지역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D 노선을 원안대로 추진할 경우 기존 지하철 노선과의 중복, 비수도권에 비해 투자규모가 지나치게 집중되기 때문이라는 국토부의 노선 축소 이유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며 "더욱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철도정책의 기본 골격이자 미래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합리성과 타당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의 인구가 50만 명에 육박하고 하남시 인구 또한 30만 명을 넘어 교산신도시의 입주가 완료 시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등 경기 동부권의 수요까지 감안 한다면 GTX-D 노선이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 추 의원이 주장이다.

끝으로 추 의원은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토부는 경기서부와 동부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이동편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GTX-D 노선을 김포~부천~강남~하남까지로 하는 원안대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지난달 26일 이재명 도지사도 GTX-D 노선이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언급했던 만큼 경기도가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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