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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종성 국회의원이 7일 도척면 궁평리에 위치한 ‘다산산업(주)(대표 정춘기)’를 방문했다.

다산산업(주)는 가구·주방·건축용 합판, LPM과 DAP가공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으로 이날 정춘기 대표는 가장 큰 애로사항을 인력난으로 손꼽았다.

특히, 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조업 경기심리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전통 제조업은 모든 제품에 기초가 된다는 뜻으로 ‘뿌리산업’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꽃과 열매가 무성하다”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제조업에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연구하며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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