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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GTX 도입, GTX-A 연결 경제성 가장 높아"B/C 수서(GTX-A) 1.19, 하남(GTX-D) 0.92, 사당(GTX-D) 1.14

GTX 노선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 개최

토론회 유튜브 갈무리 ⓒ동부교차로저널

[종합] 광주, 이천, 여주가 GTX 노선 도입에 나선 가운데 GTX-A 수서역을 연결하는 안이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열린 GTX노선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에서 대두된 것으로 3개 시가 GTX 도입 가능한 노선안은 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4월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관련 공청회’에서 발표된 GTX-D 김포~부천종합운동장 노선안과 관련해 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다며 단순히 GTX-B 노선에만 연결한 것이라고 저평가 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광주, 이천, 여주에 GTX 도입할 수 있는 노선은 ▶1안 수서(GTX-A)~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 ▶2안 하남(GTX-D)~경강선(광주~여주) ▶3안 사당(GTX-D)~수서(GTX-A)~수서~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이라고 밝혔다.

1안은 수서~모란~광주~이천~여주를 경유하는 63km 노선으로 총 7,67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본 노선은 GTX-A 수서역에서 분기해 수서~광주선을 이용해 경강선과 접속하는 방법이다.

2안은 서울 강동구 고덕 경유 및 하남에서 광주간 최단거리를 접속하는 방법으로 총 연장 122km에 16개 역이 들어설 계획이며 7조8,291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안은 사당에서 수서역을 경유해 수서~광주선을 이용, 경강선과 연결하는 안으로 118.6km에 14개 역사가 들어서며 총 4조8,36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장래 교통수요예측은 ▶1안 65,184명, ▶2안 475,633명, ▶3안 401,863명으로 2안이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역당 수요는 3안 28,705명, 노선 연장 km당 수요는 2안이 3,899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운영비는 ▶1안 261억원 ▶2안 1692.8억원 ▶3안 1,048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결과 경제성 분석결과(B/C)는 ▶1안은 1.19 ▶2안 0.92 ▶3안 1.14으로 1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2안의 경우 강원도 원주시까지 연장 운행할 경우 1.02로 경제성이 확보됐다.

관련해 김 교수는 경제성 분석은 예비타당성 조사지침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거, 분석 기간은 개통 후 40년 기간이며 적용한 사회적 할인율은 개통 후 30년까지 4.5%, 이후는 3.5%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김시곤 교수는 "GTX 도입이 실현되지 위해선 정치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하나된 염원, 합리적인 당위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3개 시가 힘을 모아 가장 빨리, 가능성 있는 노선 도입을 결정해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열린 종합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3개 지자체장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있어야"

토론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가 유치되면 시의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정부가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이천·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중첩규제로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 왔다”며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이천·여주시가 GTX 유치를 통해 그동안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학계의 철도 및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실핏줄처럼 전철과 철도망이 연결된 타 지역과 상대적 차별로 인해 기본권의 격차가 더욱 커져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서울의 지하철과 연결하고 속도를 높이자는 것은 수도권 주민으로써 최소한의 요구”라며 “新철도시대에서 철도는 이동권의 핵심이며 이동권은 주거복지의 요체가 되는 것이다. 철도가 ‘주거복지 기본권’이라는 주장은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권’으로 체감한다”고 주장했다.

엄 시장은 또 “GTX 노선 유치로 이천시가 전국 철도의 ‘교차로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강원을 하나로 연결되고, 부발역을 통해 충주와 문경을 거쳐 거제도까지 연결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팽창되는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키고 지역이 균형발전하는데 철도 같은 빠른 대중교통이 해답"이라며 "경강선 종착지인 여주시에 GTX가 이어진다면 강원권과도 연결돼 비수도권 대도시와의 광역교통망 확대로 이어져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3대 정책방향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실현에는 차량보다 친환경적인 철도교통이 필수로 철도가 승용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6분의 1, 에너지 소비도 8분의 1 수준임으로 강조하고 그린뉴딜정책과의 연결성을 개진했다.

한편,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 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시청했으며 '경기 동남부가 소외받지 않게 지역균형발전을 희망합니다', '광주~이천~여주 경기동부벨트만  GTX가 없다. 강물을 막아서라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 'GTX 여주 유치 바라고 바라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균형발전을 기원합니다.' 등 유치를 희망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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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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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로심판 합시다 2021-06-08 13:06:08

    내년 대선 지방분권선거 공약 내걸면 무조건 떨어뜨리자
    뭘 한다는 공약 그넘이 자빠져야 민생이 행복해진다   삭제

    • 나도차기시장 2021-06-08 13:01:57

      밥그릇 구걸하여 권력놀이 즐길저그 새우허리 민초 한숨소리 높아 갈저그
      탐관오리 전성시대 초근목피 다가오네   삭제

      • 단근케익 2021-06-07 17:11:26

        경제성이 없다고 계속 무시하니, 영원히 경제성이 없는겁니다.
        일단 도로, 기차 등 운송수단을 던져주고 그다음 지역 발전을 시키면 되는거지. 매번 사업타당성에서 적자이고 사업성 없다고 하면, 언제 개발되나요? 반세기동안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데 말이죠.   삭제

        • 김포교통 2021-06-07 16:35:05

          GTX-D는 서울 "남부급행철도"에서 시작되었고 2,7,9호선의 혼잡도를 분산시키고 인구밀집도를 분산시키기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과거 서울에서 부천까지연장
          그후 신도시임에도 서울과의 철도노선이 부족한 김포를위해 정부에서 GTX-D를 김포까지 연결한다 했고
          지금에와선 철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고 김포도 같이 오른것뿐인데 기사에선 자꾸 집값프레임&핌피현상으로 옭아매려 하고있습니다
          김포.. 서울직결철도 0개입니다
          혼잡도 288%
          사람이 먼저라던 그분의 대선슬로건 기억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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