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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회는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난 5월 9일부터 ‘당원 배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7 재·보궐선거 승리와 당대표 경선 영향 등으로 하남시에서는 국민의힘 당원 모집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회는 당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중장년 층의 호응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2030 청년들의 당에 대한 관심과 당원 가입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희 운영위원은 “내년에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하남시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갈수록 커지는 것 같다”면서 “청년들이 주축이 되서 시민분들께 다가가려고 노력 중으로 우리 하남 지역 분들도 그런 변화의 바람에 기대를 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당원 배가 운동은 5월 9일(미사호수공원)과 24일(신장시장), 6월 4일(미사호수공원)에서 진행됐으며 6월 24일 위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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