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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현재 전 국회의원 "무죄 확정"29일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5년 만에 누명 벗어

이 전 의원, "하남시 위한 역할 고민 중"...시장 출마설 '거론'

▲ 이현재 전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29일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에서 최종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장장 5년에 걸친 수사와 재판 끝에 이 전 의원은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 확정판결 직후 이 전 의원은 “수사시작부터 5년만에 누명을 벗게됐다.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무리한 수사로 정치생명은 물론 한 개인의 인권마저 훼손시킨 검찰에는 유감을 표한다"며 그간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5년여 동안 많은 걱정과 성원해 주신 하남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12년 하남시 집단민원으로 확대됐던 열병합발전소 이전 과정에서 사업자 측의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며 ‘제3자 뇌물죄’ 혐의를 적용해 2017년 기소했다. 반면, 이 의원 측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무이자 합법적인 민원처리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등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여왔다.

그 결과 2019년 11월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는 유죄가, 2심인 수원고등법원 항소심에서는 무죄가 선고(2020년 11월) 된 바 있으며, 오늘 대법 판결로  이 전의원은 정치적 족쇄를 끊고 다양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당에서 1심 유죄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원천 배제돼 이의 부당함을 밝히고 비리 국회의원 누명을 벗기 위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관련해 이 전 의원은 “다시 한번 무소속 출마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시민 한분 한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이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하남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전 의원은 내년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적으로 복당 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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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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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정치인 2021-04-29 22:53:34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하남에 유일한 정치인이십니다.
    다음번에는 현수막 정치인들 쓸어버려 주세요.   삭제

    • 축하합니다. 2021-04-29 14:29:15

      누가 뭐래도 하남을 위해 가장 열심히 뛰엇던 정치인임에 틀림없을겁니다. 무죄 확정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시 하남발전을 위해 뛰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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