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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은 출범 100일을 맞아 사회적 책임경영을 확대하고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식은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 및 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교육 영상 시청 후 대표직원 2인의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과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 임직원은 대표직원의 낭독에 따라 선언문을 함께 숙지하며 인권경영에 대한 적극 실천을 다짐했다.

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 세계인권선언 존중 ▲ 고용상 차별 금지 ▲ 성차별금지 및 양성평등 실현 ▲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 ▲ 지역주민,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자유로운 문화 활동 보장 ▲ 지적재산권 보호 ▲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재단의 인권경영정책을 알리고 소통 ▲ 개인정보 보호 ▲ 지속적인 인권개선 노력 등 9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코로나 19의 아픔을 딛고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이천문화재단은 이번 인권경영 선언을 계기로 향후 사업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 및 적극적 구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재단이 탄생한지 100일이 지난 만큼 성큼성큼 시민들 앞으로 나가야 한다.” 며 “이천문화재단이 그 첫걸음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여 재단을 이용하는 시민들, 단체들 등과의 관계에 있어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이천시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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