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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전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강제수사특별수사대, 전 하남시 공무원 '정조준'...하남시청 등 압수수색
교산신도시 개발부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교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남시 전 공무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 됐다.

하남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하남시 A 전 공무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 하남시청 도시전략과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건설국장 출신인 A 전 공무원은 지난 2017년 부인과 공동 명의로 천현동 일대 1천900여㎡를 매입, 이후 이 부지는 2018년 말 교산신도시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수사당국은 신도시 개발을 인지하고 땅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투기 의혹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 반면 A 전 공무원은 은퇴 후 농사를 짖기 위해 땅을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시 부동산 투기와 관련 하남시는 지난 3월 23일 김은영 시의원이 압수수색(시의회)을 받은 이후 이번에 2번째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하남시는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제3기 신도시 교산지구 투기의혹 조사 결과 투기의혹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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