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방미숙 의장이 동참했다.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4일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Go Go)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각 1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협의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방미숙 의장은 ‘비닐봉투 거절하고! 에코백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들고 실천을 다짐했다.

방미숙 의장은 “탄소 중립과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필수가 됐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리사이클 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은 ‘고고(Go Go)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봉사단체 나눔의 향기 김숙이 회장, 하남전통예술단 김홍주 단장,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 덕풍1 봉사회 박온숙 회장을 지목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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