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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차 재난지원금 보편·선별 병행지원 제안광주시의회 민주당 의원총회 열고 400억 규모 편성 집행부에 건의

시민 1인당 8만원씩 지급...자영업자, 택시기사 등에게 총 80억원 지원 

광주시의회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2차 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보편과 선별이 병행된 지원안이 제안됐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현철)은 지난달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2차 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안을 이같이 결정하는 등 집행부에 오는 16일 개회되는 제284회 임시회에 재난지원금 편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현철 대표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인구 40만명을 기준으로 400억원의 예산범위로 재난지원금을 편성, 그 중 1인당 8만원의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320억원 규모로 편성 지원하자는 것이다. 

또한 나머지 80억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를 비롯해 법인 및 개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방과후학교 강사, 주민자치센터 등록 강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에게 선별 지원하는 안이다. 

경기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선별지원 또는 보편지원 한 가지만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광주시의회 병행지원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전 시민에 대한 보편적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입은 시민들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선별지원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의원과 도의원 정담회에서도 광주시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보편적 지원과 희생이 큰 시민들에 대한 두터운 선별적 지원에 대한 요구가 컷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재난지원금 편성 요구안은 신동헌 시장에게 면담을 통해 전달됐다.

한편, 시의회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광주시가 최종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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