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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주당 지역위, GTX-D 이천 유치 촉구성명서 발표, "교통복지 실현하는 취지와도 가장 부합"
사진은 경강선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이천시와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으로 유치를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와 관련해 더불어민 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완우)가 성명서를 내고 힘을 보탰다.

2일 지역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통 소외 지역인 이천(부발)에 GTX-D 노선 유치를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이천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등 첨단기업을 두고 있으면서도 각종 중첩규제로 더 이상의 공장증설이 안 되고 있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송도로 이전했으며 최근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청북도로 이전하는 아픔을 묵묵히 감내하여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TX-D 노선 이천시 유치는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차원에서 필수적이며, 교통 소외지역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취지와도 가장 부합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천시는 부발역을 통해 강원도, 충북, 경북의 내륙지방으로 광역철도의 혜택을 줄 수 있어 광역철도 소외지역인 동남부 지역의 주민과 나아가서는 남부지방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선으로 국가의 철도정책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가장 상응하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GTX-D 노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 나아가 GTX-D 노선이 광주까지 연장된다면 기존 경강선을 이용해 노선 신설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부발역 차량기지를 활용한다면 GTX-D노선이 신설되어도 별도의 차량기지의 건설 비용에 부담이 없으며 그로 인해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노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역위는 "그 동안 각종 중첩 규제의 도시로서 받아온 개발 불이익과 차별을 해소하고 통일시대에 맞는 내륙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반도 교통의 중심 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GTX-D노선 이천시 유치를 간절하고 절실하게 촉구한다"고 거듭 천명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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