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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FC, K4리그 출격 "담금질"오는 7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FA컵 고양시민축구단과 격돌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지난해 벼랑 끝 해체 기로(岐路)에서 오뚜기처럼 기사회생(起死回生) 한 ‘여주FC’가 최근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2021년 K4리그에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기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여주FC’ 는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 및 동호인들의 열망(熱望)으로 ‘여주시민축구단’에서  ‘여주FC’로 팀명이 변경된 순수 시민축구단으로, 올 시즌을 든든한 후원자로 12번째 선수인 여주시민과 함께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여주FC’ 는 여주시 대신면 출신으로 지난해 지휘봉을 잡았던 심봉섭(57세) 감독이 맡고, 선수단은 기존 여주시민축구단 선수와 신규 선수 등 30명으로 구성을 완료하고, 체력과 전술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에 ‘여주FC’ 는 운영진으로 구단 대표는 우성일(54세) 오학동체육회 부회장이 맡고, 단장으론 (주)고려LC 대표로 여주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기(56세) 회장, 그리고 10여명의 운영위원과 후원자들이 축구단을 운영한다.

‘여주FC’는 축구단 발전을 위해 1인1구좌 후원하기와 광고판(A보드) 설치, 이마트 이용 영수증적립금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3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축구를 사랑하는 한 시민은 선수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용버스를 후원함은 비롯, 또 다른 시민은 선수들이 여주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협찬하는 등 후원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여주FC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자, 운영진에서는 앞으로 여주FC를 불멸(不滅)의 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 모집과 법인 설립을 비롯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여주FC는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후원금이 축구단 발전에 밑거름이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여주 5일장이 열린 한글시장에서 범시민 후원 모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여주FC 관계자는 “여주시민축구단이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의 열렬한 축구사랑에 힘입어 여주FC로 다시 태어났다”며 “축구단의 주인으로 12번째 선수인 여주시민과 함께 멋진 경기로 여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기대에 보답하면서 축구 꿈나무 육성에 작은 밀알이 되겠다. 시민들의 많은 과심과 동참, 그리고 열렬한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7일(일) 오후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고양시민축구단과 한판승부를 펼친 후, 3월14일(일)에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1라운드 강원FC B팀과 격돌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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