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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교육지원청은 신학년도 시작을 앞두고 초등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여주’와 놀이 자료 ‘여주야 놀자’를 개발·보급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교재는 학생들이 삶의 터전인 여주 지역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고자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사들을 개발위원으로 공모 위촉하여 제작하였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재 표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여주를 대표하는 자연환경, 인물, 문화재 등의 학생 작품으로 표지를 꾸민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개발위원이 직접 초등 3학년 담임교사와 관내 신규 및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탐구교재 활용 실행 연수’를 실시하여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학생중심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 자료를 지속 개발하여 지역 교육력을 향상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긍심과 자존감을 가진 시민으로 자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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