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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통학난 해소 위해 스쿨버스 확대 도입삼동지역 초교 신설 민원 등 해소 위해 해결책 마련

공영버스 노선 및 배차 등 조정, 적정성 여부 검토 후 지원학교 최종 결정
빠른 시일 내에 스쿨버스 확대 운행...삼동 초교신설 위해 부지마련 노력

광주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삼동지역 초교 신설 집단민원 등 통학난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우선적으로 스쿨버스 도입을 확대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2021년 2월 15일자>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6일 삼동지역 초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는 지역 대표들과 광주시가 만난 자리에서 거론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통학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등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스쿨버스 확대 운행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에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17일 스쿨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실태파악을 요청하는 공문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발송, 오는 24일까지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교육지원청과 비용분담 등의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스쿨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 모두에 지원되는 것이 아닌 통학거리 및 운행 적정성 등이 고려돼 최종 대상학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스쿨버스 도입 시 연간 45인승 약 5천5백만원, 25인승 약 5천2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별개로 광주시는 공영버스 운행 노선 및 배차간격 등 조정을 통해 통학난 해소에도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실질적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검토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이 결정될 것"이라며 "학교 신설뿐만 아니라 통학난 해소를 위해 예산지원 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시는 장기적으로 삼동지역 주민들이 촉구하고 있는 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학교부지 마련 등 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3월 개학을 앞두고 학원 통학버스 운영 신고 의무화 및 동승자 확대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일부 학원에서 통학버스 운행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통학난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는 탄벌초, 광지원초 등 총 5개 학교로 이중 분원초교는 광주시가, 나머지 4개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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