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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지순례길, 광주명소로 귀중한 자산 될 것"신동헌 시장, '길' 프로젝트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구상

정세균 총리 면담 등 지역 성당 방문 통해 사업 취지 알려

▲ 신동헌 광주시장 © 동부교차로저널
▲ 신동헌 시장이 지난해 12월 24일 천진암성지를 방문해 성지순례길 조성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신동헌 시장 SNS>©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역사문화 관광벨트는 향후 광주명소로 각광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동헌 시장이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광주시의 각종 규제현실에 대해 '규제도 자산'이라는 시정운영 방침을 세우고 광주시 곳곳에 명소화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역사문화 관광벨트는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해 총 7개 코스의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게 되는데 특히, 신동헌 시장은 7코스인 '성지순례길'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성지순례길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지였던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한국 천주교 발상지인 '천진암 성지'를 광주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와 연결하는 탐방길로 조성될 계획이다.

코스는 남한산성 순교성지 ~ 광지원리 ~ 조선백자도요지 ~ 해공 신익희 생가 ~ 허난설헌 묘 ~ 위안부역사관 ~ 경안천생태습지공원 ~ 천진암 성지를 총 32.5km로 연결한다.

관련해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알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첫번째로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7일 정세균 총리를 만나 광주시가 추진 중인 성지순례길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 때 정 총리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광주시 방문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신 시장은 광주시 관내 천주교 종교시설로 발길을 옮겨 성지순례길 사업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 호소에 나선 상태이다. 현재까지 신 시장은 천진암성지와 남한산성 성당, 광주성당, 오포읍 능평성당 등을 방문해 이곳 신부 및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앞으로도 곤지암, 퇴촌, 광남, 장지성당을 찾을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역사문화 관광벨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성지순례길은 국내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광주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중삼중의 중첩규제에 대한 합리화 추진과 동시에 발상의 전환을 통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오는 2022년 6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역사문화 관광벨트>
1코스 : 남한산성 ~ 한옥마을 입구 10.2km
2코스 : 한옥마을 입구 ~ 허난설헌 묘 9.6km
3코스 : 허난설헌 묘 ~ 위안부역사관 6.85km
4코스 : 위안부역사관 ~ 천진암성지 10.6km
4-1코스 : 장지2리 ~ 천진암성지 10.4km
5코스 : 화담숲 가는 길 10.8km
6코스 : 팔당물안개공원 가는 길 20.2km
7코스 : 성지순례길 32.5km

▲ 역사문화 관광벨트 코스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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