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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음식점 2년 버티기 힘들다"경기도 내 시군 중 평균 영업기간 2년으로 가장 짧아

지난해 일반음식점 221곳, 휴게음식점 119곳 "폐업"

하남시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전반에 걸쳐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하남시 음식점업의 사정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음식점업 2020년 폐업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내 지자체 중 평균 영업기간이 가장 짧았던 곳이 하남시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남시의 경우 평균 영업기간이 2년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김포시(3.8년), 고양시(4.1년), 시흥시(4.2년) 순이었다.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하남시의 평균 영업기간은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3.8년에 비해 약 2년 정도 짧은 것이여서 그 만큼 하남시에서 음식점업이 살이 남기가 어렵다는 대목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음식점 221곳, 휴게음식점 119곳이 폐업했다. 반면 업소수는 700여 곳이 늘어 5,686곳이 들어선 상태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철저한 상권분석 등을 통해 음식점업 입점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를 감안해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 행정지원도 뒷바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해 폐업이 가장 많았던 시군은 수원시로 544개의 음식점이 폐업했다. 고양시, 성남시, 용인시도 각각 452개, 419개, 369개의 음식점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점업 폐업이 많았던 시군의 평균 영업기간은 4~5년 정도였다.

▲ 경기도 음식점업 2020년 폐업분석 이미지<출처=경기연구원>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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