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주 신임 국민의힘 광주시을 조직위원장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신임 국민의힘 광주시을 조직위원장에 황명주 전 광주시의원이 임명됐다.

1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을 등 전국 21개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을 발표했다.

황명주 신임 조직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변화에 맞게 광주시민과 소통하는 한편 당원들과의 규합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며 "다가오는 4월 보궐선거 지원과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 필승을 위해 평당원의 신념으로 어떠한 자리에도 연연하지 않고 방향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 신임 조직위원장은 만선초·곤지암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7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법무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

한편 조직위원장 공모에 들어간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의 경우 3~4명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조강특위는 오는 17일까지 선청서 교부 후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말 면접을 거쳐 내달 조직위원장 인선을 마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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