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국 경기도의원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은 여주시의 세종국악당 리모델링 사업을 위하여 도비보조금 9억4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등 총 1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종국악당은 1991년 건축되어 여주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여주시 주공연장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2018년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조사한 종합컨설팅 실시결과 건축, 무대, 음향, 조명분야 등 공연장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세종국악당 리모델링 사업은 여주시민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주시의 우선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총사업비 2,384백만 원(도비1,940백만 원, 시비444백만 원)을 투자해 2021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에 세종국악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해 여주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정국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드높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유광국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여주시민들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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