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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10명대 "방역 비상"3일 19명, 4일 13명, 5일 11명, 6일 8명...1일 평균 10명대 웃돌아

6일 현재 469명 누적확진자 수 기록...300명대에서 400명대 넘는데 21일 걸려
광주시, '3밀'(밀폐, 밀집, 밀접) 수칙 준수 등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 당부 나서

▲ 새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1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사진>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새해 들어 급증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19명, 4일 13명, 5일 11명, 6일 8명으로 평균 1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6시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어 469명에 달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수도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겨울철이 접어들면서 확산세가 뚜렷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문제인데 이를 반영하듯 확진자 수가 300명대(12월 8일)에서 400명대(12월 29일)를 넘는데 고작 21일이 소요됐다.

앞서 200명대(10월 25일)에서 300명대에 걸린 기간은 43일이다. 즉 두 배나 빠른 확산세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고도 조속히 병상배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기치료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확진자들은 경기대생활치료센터와 이천 국방어학원 등 경기도 내 의료시설로 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현재 확진자 발생을 알리는 안내문자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읍‧면‧동 단위 이하의 주소는 공개하지 않고 단순히 확진자 수만을 알려주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와 기타 모임 및 행사 자제 등 '3밀'(밀폐, 밀집, 밀접)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어진 한파로 인해 광주시는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해 일시 단축운영에 들어갔다. (1월 7일 ~ 1월 10일까지 오전 11시 ~ 오후 3시, 1월 11일 ~ 1월 17일까지는 기존운영)

▲ 사진은 광주시 코로나 현황 게시판 갈무리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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