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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추운겨울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일 개미파출시스템(소장 정순애)는 관내 추운겨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김, 떡, 휴지, 기름 등을 담은 생필품 박스 9박스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기탁했다.

개미파출시스템 정순애 소장은 “코로나19에 설상가상으로 추운날씨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으며 지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필품 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미파출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하는 커피자판기 동전과 정순애 소장의 금액지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박원선 증포동장은 “개미파출시스템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코로나19와 추운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나눔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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