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의장, 행정사무감사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 인정받아
김은영 의원, 날카로운 지적과 구체적인 대안 제시로 행감 우수의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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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김은영 의원은 5일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로부터 우수의원으로 선정,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서울과 경기도 기초의원들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후 투표로 우수의원 20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방미숙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고 지난 6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김은영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꼼꼼한 분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며 집행부의 개선의지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의원은 “앞으로도 대안 없는 비판보다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고민해 개선점을 찾아가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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