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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4일 하남시 고등학교 전체 예산확보에 따른 공헌으로 하남시 고교 회장(구자홍 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 및 노후화된 시설 기반의 예산확보와 교사 처우 개선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했다.

특히 경영고 화장실 보수개선 및 교육공동체 카페 신설 및 안전용 클라이밍과 체육관 리모델링, 풍산고 교사 마이크 쌍방향 시설, 신장고 교사 책걸상 및 도서관 개선, 미사고 안전클라이밍 설치, 미강고 운동장 보수개선 및 학생 바리스타 시설, 하남고 고1 학생전용 엘리베이트 설치 및 차양막 설치, 남한고 자운관 리모델링 및 화장실 보수개선과 급식실 부품교체, 애니고 전기통신 시설보수 등으로 알려졌다.

고교 교장단 구자홍 회장은 “학생과 교사의 권익증진과 노후화된 시설 및 학생 건강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여 하남시 고등학교가 더 발전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하여 공로가 인정돼서 공로패를 드리며, 교육전문가로서 공교육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고입과 대입 전문가로서 사교육 23년의 경험을 살려서 더욱더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하남시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부분에 대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코로나19 상황의 쌍방향 온라인 교육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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