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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철도망 구축사업 우선순위는?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완료, 1월 토론회 통해 공개 예정
사진은 경강선 열차<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우선순위를 담은 ‘광주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28일 개최된 가운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 용역은 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함께 시민들의 요구사항까지 포함해 조사한 것으로 광주시 철도망 구축에 있어 단기 중기 장기 등 단계별 추진사항과 해당사업의 전략적 접근방법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주시가 추진 및 구상하고 있는 철도사업은 수서~광주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건의된 경강선 연장사업과 위례~삼동선을 비롯해 분당~오포선, 위례~목현~광주시청~경기광주역 연장선 및 GTX 신설노선 등이 있다.

다만, 광주시는 해당사업 결과에 대해 현재로서는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내달 의회보고 등을 거친 후 빠르면 1월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사업의 경우 적어도 수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며 해당사업 노선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권 등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정치권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철도 및 역사 유치를 놓고 자칫 주민 간 대립할 수도 있기에 광주시는 극히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철도사업은 국가와 공단이 100% 예산을 투자하는 고속철도와 일반철도(국가 100%) 및 광역철도(국가 70%, 지자체 30%)가 있어 사업방식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지자체에 막대한 재정 부담을 줄 수 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의회보고와 토론회 개최 후 시민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철도망 구축실행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타당성 용역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식 보고서가 최종적으로 용역사로부터 전달 받지 못한 상태”라며 “광주시 현실과 미래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 광주시가 추진 및 구상하고 있는 각종 철도사업의 단계별 순위를 결정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이르면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인 토론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용역 결과가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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