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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교시위원회(위원장 장학봉 목사)에서는 23일 하남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 위해 도움을 주고자 500만원을 기탁했다.

교시위원회 위원장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수 있도록 현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매년 지역경제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해왔는데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보류되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교시위원회는 하남시 10개 교회로 구성되어 시정발전과 지원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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