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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기여한 위원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에게 우수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진일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시환경분야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수자원본부 소관 위원회의 부실한 회의록 관리 실태, 신도시추진단 조직 인력 부족 문제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기준 강화와 공동주택 하자 발생 시 하자건설사를 고발하고 관급공사에서 배제할 것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진일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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