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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신도시 개인형 이동수단 시범사업 추진하남시, LH·송파구‧성남시와 함께 시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예정
위례신도시 전경<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가 LH를 비롯해 송파구, 성남시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범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이하 PM)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한 뒤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개인형 이동수단이다.

이번 협약은 위례신도시에 공유형 PM을 시범 도입해 그 역할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시행 및 PM 이용 확대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LH는 12월 중 각 지자체와 함께 공유형 PM 시범사업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후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LH 및 지자체들과 협약을 맺은 뒤 1년 동안 위례신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LH는 시범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PM의 자전거도로 주행에 따라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PM에 적합한 도로 시공방법 및 재질검토 등 안전한 주행을 위한 도로 정비방안에 대해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시이미지와 어울리는 안내사인 및 거치대 등 PM 관련 시설물 설치를 담당한다. 하남시 등은 PM 운행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LH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유 PM의 이용형태 및 이용자 주요동선 등 관련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향후 국토부와 함께 관련 지침 등을 제‧개정 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서의 PM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LH가 조성하는 사업지구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PM 운행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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