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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IT업체가 바라본 하남의 지식산업센터의 현실과 발전방향최경혁 하남4차산업 연구센터 이사 / (주)큐씨엔 대표이사
▲ 최경혁 하남4차산업 연구센터 이사 / (주)큐씨엔 대표이사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본 필자는 현재 금천구 가산에서 SI개발을 주로하는 IT벤처기업 대표입니다.

2018년도 6월에 미사강변 지식산업센터를 입주하려고 분양을 받았고,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도 개통을 했으며, 21년 2월 입주를 한다고 해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건물은 입주에 맟추어서 주변공사가 마무리 중이었고, 건물 내로 들어가 보기엔 무리여서 외부에서 본 바 조감도에서 본 모습으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2차이고, 입주 전이라 생각하고 1차가 19년말에 입주를 한터라 1년정도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돌아 다녀 봤습니다.

설마 했는데.. 1층 상가에 입주를 안 한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상가가 아직 오픈을 미루고 있구나"라고 생각은 했지만 25%도 오픈을 안 한 상태여서 심각해 보였습니다. 대부분들이 편의점이고 음식점은 거의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코로나로 인한 것이 심각하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마침 문을 열고 있는 부동산이 있어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서 코로나로 인해 영향을 받아 대부분이 영업을 시작 못하고 있고, 음식점이나 식당이 없어서 현재 입주해 있는 일부의 업체들도 힘들어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라고 하니 약간의 걱정을 더 하시더군요.

들은 정보와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1. 하남시에 거주하는 직원인 개발자를 찾기가 어렵다.

2. 외부에서 젊은 개발자들이 이사를 오기에는 너무 많이 집값이 올랐다.

3. 현재 구로나 가산 같이 개발업체들이 들어와 있기 보다는 오파상과 같은 사람들이 주로 입주해 있어 시너지효과를 보기 어렵다.

4. 규모가 있는 기업이 이전을 통해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몇몇 기업들도 이전시기를 미루는 분위기다.

5.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실 수요자가 얼마나 들어올 지 불분명하다.

6. 하남시 자체에 지식산업센터가 26개 이상 생겨서 공실률이 클 것이고, 임대료 또한 가산과 구로보다는 비쌀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결론으로 2021년 2월에 입주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가산에서 더 있어야 하는가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민만 하기보다는 좋은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내가 하남시 고위직 공무원이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가로 변경해 보았다.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의 공실이 해소되지 않는 이유는 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조건들을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식산업센터의 건설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마곡은 LG연구소를 중심으로 협력업체들의 입주들 반기고 있고, 동탄은 삼성을 중심으로 협력업체가 상생하고 있으며, 판교는 네이버, 다음등과 같은 아이디 업체들, 구로나 가산은 IT, 벤처 기업들....

그러면 하남은 어떠한 업체들이 들어와서 활성화를 하도록 유치해야 할 것인가.

다보스 포럼이 주목했던 혁신적인 기술은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딩 기술, 컴퓨터와 빅 데이터 기술 등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 중에서도 사물인터넷(IoT), 공유경제 및 클라우드 소싱, 로봇, 자율 주행,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등을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 업체들이 입주하여 4차산업을 선도하는 하남이 되기 위해서는 4차산업에 맞는 인프라가 구성이 되어야 하고 전폭적인 지지가 있지 않는 한 구로, 가산 등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존 SW업체들이 나처럼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남시는 정부의 뉴딜의 추진과제에서 많은 부분을 하남시 입주업체 및 입주 예정업체들과 손잡고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

교차로저널  webmaster@n363.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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