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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사업 '탄력'국토부, 4단계 추가연장안 강일~미사와 연계한 B/C 확보 조건부로 승인
9호선 4단계 노선도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 현안과제인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국토부는 본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 이었던 지하철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을 담고 있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다만, 국토부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에 대해 후속 구간(강일~미사)과 연계한 사업타당성 확보를 전제 하에 광역철도로 추진하는 조건부 노선으로 승인했다.

고덕 강일1지구~강일동을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은 현재 턴키 공사 발주를 앞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 4.12km)과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서 확정된 9호선 연장안(강일~미사, 1.4km)의 단절 구간이다.

그간 하남시는 9호선 연장과 관련, 하남구간은 앞서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포함됐으나 앞선 노선인 강일1지구~강일동 구간에 대한 사업이 담보되지 않아 인근 강동구 등과 함께 서울시를 비롯해 국토부 등에 조속한 사업 확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부에 승인 신청했으나 보완 작업과 전문연구기관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비롯해 지난 6월 국가교통실무위원회 검토 및 조정 등 이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관련해 하남시는 지난 6월 강동구, 남양주시 등 관련기관과 9호선 연장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국토교통부에 9호선 미사연장을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개통한다는 발표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LH의 9호선 연장사업(강일~미사~왕숙)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에 ‘9호선 연장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에는 둔촌동역~굽은다리역을 직선으로 잇는 5호선 직결화 사업도 포함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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