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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 지속가능한 미래 청사진 발표이천시 지속가능발전 10대 목표 63개 세부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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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경미, 이하 ‘이천지속협’)는 19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 2030>을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인류가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17대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말한다. 2015년 유엔 19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많은 나라들과 지방정부들은 자기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 이행 중에 있다.

유엔총회에서는 매년 국가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천지속협 박경미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인류는 삶의 방식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이룰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때 이천지속협이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게 된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이천지속협의 역사가 20여년에 이르고 있지만 특히, 작년과 올해 제9기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게 된 것에 대해 지속협 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력을 해준 시 행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발표한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 지속가능발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책임연구원으로 연구에 참여한 [시대정신연구소] 강주희 박사는 “2019년 약 50여명의 시민들이 총31회 토론 모임을 통해 만들어 낸 <2019 워킹그룹 보고서>나 올해 약 4,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등은 다른 지자체에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과정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 시민참여형 사업"이라며 "시민의 의견은 실제 연구에 큰 힘이 됐다. 결국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힘의 원천이다. 특히, 수고하신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후 일정에 대해 전형구 운영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부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9기 지속협의 가장 큰 과제였다. 2년여에 걸친 노력을 통해 오늘 <이천시 지속가능발전 10대 목표 63개 세부목표>를 발표했다"며 "여러 의견들을 수정, 보완하여 12월16일 제 19차 총회를 통해 확정 짓게 될 것이다. 2021년부터는 이행지표와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이행 정도를 점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주인인 이천, 지속가능발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비전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지속가능발전도시]을 전략으로 하여 총 10대 목표와 63개 세부목표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이날 중간발표회에는 각 계층 이천시민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이천지속협 공동회장,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 개진을 이루었으며 본 연구를 지원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참관하였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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