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초, 신현초, 능평초 통학안전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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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한정숙 교육장)은 11월 12일 신설학교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광주시장을 포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광주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교육지원청은 송정지구 개발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광주송정초, 신현초, 능평초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에 대한 통학안전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우선 ▲송정지구 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통학로 안전대책 ▲개교 일정에 맞춘 기반시설확보 방안 ▲학교 앞 교통 혼잡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광주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현안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정숙 교육장은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민의 교육권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통학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광주의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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