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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현재 전 국회의원 항소심 '무죄'법원, 뇌물죄 성립 불명확 등 판결...李 "심려 끼쳐 드려 죄송"
이현재 전 국회의원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열병합발전소 건설과정에서 지인들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부정 정탁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기소된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현재 전 의원의 정치생명에 불씨가 되살아 나는 등 향후 하남시 정치판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수원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9일 오후 열린 항소심에서 이현재 전 국회의원의 제3자 뇌물수수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청탁 및 일감 수주 시기 불명확과 이현재 의원의 수주 관련 개입 단정 여부를 비롯해 뇌물죄 성립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들며 무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맘 고생을 많이했다. 하남시민께 그간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오늘 무죄 판결은 하남시민의  자존심을 살려 준 것으로 하남과 하남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로부터 징역1년의 실형을 받아 항소했으며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배제 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K 전 시의장은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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