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한길웰바이오 등 오는 2022년까지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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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 22일 남이천일반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남이천일반산업단지는 모가면 두미리 613번지 일대 54,980㎡ 규모로 조성되며, 농업회사법인 (주)한길웰바이오, ㈜밸리푸드, 한국교육시스템(주)가 2022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주)한길웰바이오는 인근의 고구마를 수매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50여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남부권역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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