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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흥동 소재 세진식품(대표 정태원)에서 13일 여흥동(동장 김동윤)에 즉석떡볶이 500개를 기탁했다.

정태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세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선행에 늘 감사드린다.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진식품은 2018년 여흥이네 나눔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이후 컵냉면, 쌀국수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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