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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김선교 “항만공사 안전사고 끊이질 않아”최근 5년간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 안전사고 총 223건
▲ 김선교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최근 5년간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의 끊이지 않는 안전사고로 사망 11명, 중상 46명, 경상 166명 등 총 22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2015~2020.8월 기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의 관할 부두 내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안전사고는 40건에서 2018년 42건, 2019년 40건 등으로 매년 발생해 최근 5년간 사망자는 총 11명, 중상자는 46명, 경상자는 166명으로 조사됐다.

항만공사별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부산항만공사가 2015년 24건에서 2016년 12건으로 감소했으나, 이후 2017년 14건, 2018년 17건, 2019년 19건, 2020년 6월 기준 6건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등 총 92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8년과 2019년 부산항만공사 관할 부두 내에서 총 7명이 사망했으며, ‘검수작업 근로자가 컨테이너 사이에 끼인 사고’와‘정비창고 내 기계 오작동으로 스프레더에 끼인 사고’,‘냉동 컨테이너 작업 중 트렌스퍼 크레인으로 하역 중이던 컨테이너에 압사된 사고’ 등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 다음으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최근 5년간의 안전사고가 총 67건으로 많았으며, 지난 2018년‘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와 회전체에 끼인 사고’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항만공사도 매년 안전사고가 발생해 최근 5년간 54건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6월 5만톤급 외측갑문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등, 최근 5년간 총 3건의 사망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여수광양항만공사 관할 부두 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으나, 중상 및 경상자는 꾸준히 발생해 총 1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최근 5년간 항만공사 내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해 매우 우려스럽다”며,“특히 사망자도 끊이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 뒤,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및 교육을 통해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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