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지역위원회가 지난 25일 경안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가 지난 25일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종성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추석상에 올려질 식료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했다.

임 의원은 "예년과 달리 썰렁해진 시장 분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특히나 이번 추석은 가족, 친지간 왕래가 줄어든 탓에 시장 상인들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힘겹게 견디고 계신 상인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도곡초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동부교차로저널

한편, 다음날인 지난 26일 임종성 의원은 도곡초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간 임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과 급식실 개축에 앞장 섰으며 이에 감사를 뜻을 담아 도곡초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의원은 "도곡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광주시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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