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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사랑학교 간호사 파견 근무 진행중도·중복장애학생의 특별건강 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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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사랑학교(교장 엄범순)는 지난 21일부터 교내에 간호사 파견근무를 시작했다.

광주 소재 참조은병원(원장 원종화)에서 파견된 간호사는 의료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가래흡인 및 경관 영양 등의 특별건강관리를 맡아 안전한 교육과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참조은병원과 한사랑학교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준수하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조은병원은 한사랑학교 재학생을 위한 학생 진료 의뢰 및 회송, 의료 인력의 교육 및 지원,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파견 간호사는 각 학급을 순회하며 석션 및 경관영양 등의 특별건강관리 요청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에게 자문을 구하며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에 오신 간호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교사들 또한 의료적 전문가가 학교에 함께 근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학급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 특수교육에서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진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는 이로써 학교 현장의 학생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엄범순 한사랑학교 교장은 “지역병원의 협조로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중증의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함으로써 교사·학생·학부모 모두 심리적인 안정을 갖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선진 특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가와 학교가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시대적인 과업을 이루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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