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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판교~오포 지하철연장 청원 "시장이 답한다"오는 9일 종료 앞두고 2천5백명 돌파 '최다청원'...답변 요건 2천명 넘어서
광주시 시민청원광장 게시판 갈무리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안 요구 청원에 대해 광주시가 답하게 됐다.

3일 현재 광주시 시민청원광장에 올라온 본 건은 최다청원을 기록 중으로 2,545명이 동의한 상태이며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시민청원은 30일 동안 2천명 이상이 공감 하면 관리자 승인 후 담당자로부터 답변을 받으을 수 있어 이에 대한 광주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들을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됐다.

판교~오포 지하철연장 청원자는 수광선, 광주용인선 연결 등 경기광주역 주변 발전에만 함몰된 거대 오포읍은 세금만 내는 역할로 치부되는 행정을 규탄한다며 지난 2019년 12월 23일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이 맺은 MOU에 따라 지하철 8호선 오포 연장을 조기 착공하라로 촉구했다.

아울러 지하철 8호선 판교~서현~분당~신현~능평 연장안을 경기도철도기본계획,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안에 조속히 반영할 것과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조기 완료, 극심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조기 착공도 요구했다.

당시 광주시와 성남시는 오포~분당 구간(판교 나들목∼능원교차로 10.7㎞)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체결, 본 구간에 철도 및 도로 신설 추진이 포함된 방안을 마련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었다.

본 청원에 동참한 신 모씨는 "오포는 세대수 대비 대중교통이 열악해 출퇴근 시 고통스럽다"며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자차이용 비율을 줄여 교통정체를 해소해야 한다. 광주의 균형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7월 31일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 이달 중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12개월 예정으로 국지도 57호선(분당~오포 간) 철도 도입 및 도로 건설을 비롯해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 대중교통 체계개선 등에 대해 해법을 찾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청원에 대한 답변자료는 현재 준비된 상태로 청원기간 완료 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성남시와 실무협의체 구성 후 활발히 논의 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포 교통개선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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