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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천시 유감을 넘어 배신감마저 느껴"여주시의회 성명서 발표..."이천화장장 후보지 즉각 철회하라"
▲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이천화장장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즉각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이천시가 시립화장장 후보지를 여주시 능서면과 인접한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가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일 여주시의회는 여주시의 최대 현안인 이천시립화장장 설치와 관련해 후보지 결정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7명 시의원 전원 동의를 얻어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그동안 여주시 최접경 지역 후보지 제척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를 방문 및 면담, 집회 등을 통해 부지선정 제고를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여주시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던 약속을 무시한 채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고 혹평했다.

특히, 시의회는 여주시민은 유감을 넘어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며 여주시의회는 여주시민들의 심정을 대신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시도가 낮은 평지에 경제성이 좋다는 이유도, 위원회 결정이라 이천시도 어쩔 수 없다는 변명도 납득하기 어렵고 수용할 수도 없다며 무모하고 이기적인 결정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음성과 용인의 시설들에 대해서는 무한투쟁으로 일관하면서 여주시민의 목소리는 어찌 그리도 무시할 수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주시의회는 ▶이천시에 후보지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 ▶이천시의회는 이천시 집행부에 부지선정 철회를 강력히 건의할 것 ▶여주시장과 집행부는 이천시의 부지선정에 대해 항의하고 부지선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 이천시립화장시설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한 여주시의회 성명서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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