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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지구 진등지하차도 소음문제 해소 '실마리'국민권익위 조정으로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음 저감대책 확정

내년 상반기 방음대책 마련 후 하반기부터 실행 ‘합의’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그 동안 교통소음에 따른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미사지구 진등지하차도 소음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미사지구 미사강변신안인스빌아파트와 미사강변사랑으로부영아파트 3천여세대 입주민들이 지난해부터 겪고 있는 도로 교통소음 생활피해를 해결하는 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하남시청 회의실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미사강변신안인스빌아파트와 미사강변사랑으로부영아파트 앞 진등지하차도의 도로 교통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이를 추진하는 조정안을 마련해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입주한 이들 아파트의 앞 진등지하차도는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과 하남미사지구 택지조성사업의 준공 등 다양한 요인으로 도로교통 여건이 변화돼 소음도가 가중됐다.

실제로 입주민들은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생활이 어려웠으며 특히 이륜차 집단통행과 새벽시간에 발생하는 차량 소음으로 수면 방해를 받는 등 큰 고충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지만 소음발생 원인에 대한 관계기관들의 입장이 달라 해결방안 도출이 어려웠다.

급기야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관련해 국민권익위는 그간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민원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조정회의는 김태응 상임위원 주재로 신청인 등 주민들과 김상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정안 합의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소음관련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결과를 토대로 하남시와 협력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세부 이행계획은 내년 하반기부터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협력해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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