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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2신고는 늘고, 출동시간은 빨라졌다"광주경찰서 112신고 전년대비 2.2% 증가, 출동시간은 42초 단축

가정폭력 소폭 증가, 실종 및 미 귀가사건은 90% 대폭 늘어
광주경찰 비접촉 음주감지기 자체 개발해 전국 경찰에 '보급'

광주경찰서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관내 112신고는 늘고 이에 비해 출동시간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경찰서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광주경찰 치안상황보고'에 의한 광주지역 치안지표를 따르면 112신고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686건(2.2%) 증가한 32,321건 접수 처리됐다. 이는 1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177.5건.

이에 반해 112신고 출동시간은 평균 7분 24초 소요돼 연초 8분 6초 대비 42초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범죄 유형은 가정폭력이 64건(7.7%) 증가했으며 성폭력은 5건(11%) 감소했다.

실종 및 미 귀가사건의 경우 590건(90%)으로 대폭 증가했으나 모두 안전하게 소재가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실종 및 미 귀가사건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기존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고소고발사건 128건(7.8%) 증가해  총 1,763건 접수됐으며 특히, 개발과정에서 사기 사건 등이 다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은 총 167건 발생해 118건 검거 기록을 세웠으며 교통사고의 경우 총 2,664건 발생해 작년 상반기 대비 48건(1.8%) 증가했다. 아울러 사망사고의 경우 작년 상반기 8건에서 금년 13건으로 5명이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7일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SNS를 통해 "인구증가와 도시팽창에 따라 매년 치안지표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광주경찰도 범죄와 사고현장에서의 신속한 초동 조치와 격리이탈자에 대한 수사 및 위치추적 등을 실시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현장에서의 무질서와 불법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했고 특히, 소수집단의 이익을 위해 온갖 불법과 장송곡을 송출하며 민원을 야기시켰던 집회 대표를 구속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권 서장은 이어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금은방 절도범 검거, 상습 소매치기범 검거, 방화살인 피의자 검거, 차량털이범 검거, 보이스피싱범 검거 등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음주단속이 안되는 틈을 타 음주운전이 기승을 부리자 광주경찰은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자체개발해 전국 경찰에 보급하는 등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 음주운전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1분기 우수 경제팀 선정, 최우수 지역경찰인에 선정되는 등 6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32명이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눈에 띠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끝으로 권기섭 서장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좋은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업무에 매진해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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