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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무허가 LPG 충전소 버젓이 운영 ‘물의’두 곳이나 운영 중...강성삼 부의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
▲ 사진은 강성삼 부의장이 문제의 LPG 충전소를 현장 방문한 모습.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무허가 가스충전소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하남시의 안이한 대처를 질타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시에서 성업 중인 두 곳의 가스충전소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빠르게는 2018년 10월에 건축허가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영업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하남시의 엇박자 행정은 점입가경이라고 강 부의장은 지적했다.

강 부의장에 따르면 건축허가 취소에 따른 최소한의 후속조치인 진출입구 도로점용허가 취소, 폐수처리시설허가 취소, 단수조치 등 직권으로 처분할 수 있는 행정행위를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하지 않았다는 것.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해당 LPG 충전소가 건축허가 취소된 후 이듬해에 실시된 폐수처리시설 지도점검에서 하남시는 문제의 LPG 충전소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리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성삼 부의장은 이와 같은 사실을 지적하면서, “1998년에 부천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의 악몽이 하남시에서 재현될까 심히 우려된다”며 ““LPG 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매년 1회의 정기검사와 자율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무허가 LPG 충전소의 경우에는 비 검사대상으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매우 위험한 시설로 지금이라도 문제의 무허가 LPG 충전소가 즉시 영업을 중단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부의장은 “시민의 안전에는 작은 빈틈도 있을 수 없으며, 조금의 양보도 허락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무허가 시설로 행정력의 사각지대에 있지만, 여전히 성업 중인 문제의 LPG 충전소에서 만역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한다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이 그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시민안전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요구했다.

▲ 강성삼 부의장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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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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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2020-06-22 14:56:45

    관련담당부서 무슨이유인지모르지만 계속해서 봐주는 것이 문제이지...
    충전소 주인은 킥킥킥 웃고 돌아다니 던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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