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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주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사업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17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여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간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이 열렸다.

공공임대아파트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3블럭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705세대 규모이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는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과 학교시설복합화 및 청소년수련관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근로자의 정주여건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미래교육환경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 주거환경의 개선으로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며 “해당 사업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주거환경이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인구 12만의 도농복합형 강소도시로서 ‘사람중심 행복여주’ 비전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공동체 의식을 곤고히 함으로써 최근 인구 50만 미만 시(市) 부문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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