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중인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조감도 <제공=이천시>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이천시는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차량등록 민원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및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신축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 이전하는 차량등록사업소는 중리동 382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2,954㎡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공공청사 (차량등록 ․ 관리 ․ 세무 ․ 특사경) 주정차통합관제소, 번호판교부소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현재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의 신규·이전·말소·변경, 번호판 등록증 재교부, 건설기계등록 등 연간 23만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 이전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농협 창구 및 부속건물에 번호판제작소가 동시에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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