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선거구 후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 선거구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명정치인이나 유력인사에 기대지 않고, 정책과 공약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1일 최종윤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남시민의 안전과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하남시민의 안전과 방역활동에 집중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생정책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온라인과 SNS 등 비대면 유세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종윤 후보는 “선거운동원 분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케 하고 시민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오프라인 유세를 최소화 하겠다”며 “모든 선거운동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 슬로건과 홍보도 안전에 방점을 두었다”며 “오프라인 모임은 축소하는 반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저의 정책과 비전을 담아 새로운 콘텐츠를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후보는 정부여당이 앞장서서 방역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특히 최종윤 후보는 “시민 앞에 정직하고 철저하고 따듯한 사람으로 남겠다”면서 “시민 앞에 협력과 협치의 정치는 하되 불의와 타협하는 정치는 결코 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 후보는 GTX-D, 미사섬 국제마이스단지 유치, 미군공여지에 대기업 본사 유치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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