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회장 박상철)는 30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하남수산물시장 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하남수산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음식점과 공동이용 시설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방역장소에 방역실시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코로나 방역활동에 대한 고객홍보를 병행했다.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풍산동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을 방문하는 단 한명의 고객이라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방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번 방역활동을 지원한 김선철 동장은 “풍산동은 자체적으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관내 방역(대응)계획을 세워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