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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확진자 또 2명 추가, 시민불안 ‘확산’‘대구 부모’, 부발읍 딸 집에 일시 거주 중 확진 판정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전경<사진=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2명 발생했다. 이천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24시 현재까지 총 8명으로 늘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들 A씨(74세, 남), B씨(75세, 여)는 대구에 주소지를 둔 부부로서 최근 부발읍에 사는 딸의 집을 방문, 일시 거주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견돼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후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의 이동 동선은 발표되지 않아 대구에서 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이천지역에서 감염이 된 것인지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지만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대구에 살고 있는 가족이나 친인척들을 코로나19로부터 다소 안전한 지역으로 일시 거주케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전국적인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엄태준 시장은 “이번 확진자는 이천시민께서 대구에 사는 가족과 친척들을 이천으로 모시고 와서 발생한 문제”라며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는 신중하셔야만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28일 24시 현재 이천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확진환자 8명, 자가격리 31명으로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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