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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도 뚫렸다!”...확진환자 1명 발생장호원 거주자...대구 신천지교회 다녀온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이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이천시에 따르면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A씨가 역학조사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 신천지교회 행사를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은 서초구 B씨의 밀접접촉자로 장호원 공사현장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함께 근무했던 밀접접촉자(장호원 공사현장)는 총 13명으로 파악, 현재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로 검채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밀접접촉자 13명 중 장호원에 거주하는 사람은 5명이고, 음성군 거주자는 7명, 나머지 1명은 마산 거주자로 파악됐다.

엄태준 시장은 “우선 시민 여러분들께 멋진 주말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장호원에 거주하는 5명 중 1명이 역학조사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질병관리본부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전체적으로 발표를 하고 있고, 이천시도 그에 맞춰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오늘 10시 발표를 기준으로 이천 확진예정자의 경우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있어 오후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엄 시장은 그러면서도 “이천시는 발표가 오후 4시에 이루어지더라도 확진자 파악에 따른 모든 조치는 역학조사관과 경찰 그리고 이천시가 협력해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정이 이러자 22일 아침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이천으로 출동해서 경찰과 함께 현장방문과 동선 파악에 나섰으며 동선에 따라 방역조치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이다.

끝으로 엄태준 시장은 “정부가 확진자 동선에 대한 정보공개를 하는 이유는 거기가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는 경고가 아니”라며 “그 시간에 그곳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혹시 증상 있거나 밀접하게 접촉한 사실이 있으면 빨리 신고해서 검사를 받으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시는 자체 파악한 신천지교회 등 4곳에 대해 폐쇄명령 및 소독을 실시한 상태로 선별진료소 인력 11명을 대폭 보강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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