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준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송석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이 이천시선거구에 단수공천 됐다.

2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송 의원은 재선 도전이 가능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건설교통부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비롯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국회규제개혁포럼 공동대표, 국회 소상공인경쟁력강화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공천확정은 최선을 다해 임하라는 이천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고 더욱 낮은 자세로 성심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거리에서, 현장에서, 이천시민 한분 한분을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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