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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주당, 김용진 단수공천...조병돈 재심청구민주당 공관위 2차 심사결과 발표...조병돈 강력 반발
김용진 예비후보<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이천시선거구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키로 했다.

지난 15일 공관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심사결과를 발표, 이천시선거구를 ‘단수후보 선정지역’ 총 23개 선거구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김용진 예비후보는 경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 타 당 후보들에 비해 일찌감치 본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장호원 출신인 김용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0기)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단수추천을 두고 당내 내홍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실제로 16일 조병돈 전 이천시장(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단수공천에 즉각 반발하며 재심청구에 나서는 등 ‘경선 과정에 음모와 밀실 야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단수공천은 예상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전제, “후보를 검증할 시민과 당원들의 권리가 철저하게 무시된 처사”라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조 예비후보는 ‘단수 공천 결정에 대단히 음모스럽고 비민주적인 밀실 야합 공작이 도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재심청구서에 그동안 밝혀진 음모와 협잡의 내용들을 모두 담아서 이천의 경선 관리가 대단히 비민주적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불법적이기 까지도 하다는 점을 명백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해 ‘경선 후폭풍’을 예고했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따르면 재심은 당에서 홈페이지에 발표한 시점인 2월 15일 20:07:07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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