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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종성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지난 14일 곤지암 터미널 주변에서 개최된 코로나19 확산방지 행사에 참석, 주변 골목상권에 방역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곤지암상인회, 광주시 곤지암읍이 실시했으며, 골목상권 구석구석 방역을 이어나가는 한편, 상권을 홍보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명동 도의원, 박상영 시의원, 동희영 시의원, 임일혁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인사와 윤준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장, 김영일 곤지암상인회회장, 안상준 곤지암 주민자치위원장, 문광호 곤지암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장,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곤지암 우체국 앞에서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이 곤지암 터미널 주변을 돌며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제를 배포하면서 방역요령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주도록 독려했다.

행사를 마친 후, 임 의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대처는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방심해선 안 된다. 코로나19가 한반도에서 완전히 떠날 때까지 방역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골목상권 상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안전하고 청결한 방역을 통해 시민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일, 광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대처상황 보고회에 참석, 광주시 방역현황을 살피고 철저한 대책을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임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시장을 방문, 방역활동에 동참했으며, 지난 12일, 광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신종코로나감염 대응을 위한 경제TF팀 대책보고회에 참석, 광주시내 상권 피해현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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